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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엔터테인먼트

DTS가 추천하는 영화음악 BEST 5

by dtskorea 2017. 8. 8.



안녕하세요. DTS 코리아 블로그 가족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영화관으로 피서 가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늘은 영화 감상을 보다 더 몰입감 있게 만들어주는 영화 OST BEST 5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웅장한 음악으로 연출을 한층 더 풍부하게, 혹은 대사나 상황에 걸맞은 음악으로 영화의 감동을 배로 즐길 수 있는 OST들이 많죠? 최신작부터 고전 명작까지 영화에 빠져서는 안될 OST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첫 번째 노래는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최신 개봉작이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 OST 입니다. 연출의 대가 놀란 감독과 영화음악의 대가 한스짐머의 조합은 언제나 우리를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역시 한스짐머 특유의 웅장한 영화 음악으로 놀란의 연출이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영화 도입부에서 부상병을 들것에 옮겨 함선에 오르려는 토미와 깁슨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OST가 인상적입니다. 이번 OST 앨범의 타이틀곡인 'Supermarine'인데요. 과연 주인공들이 들키지 않고 배가 떠나기 전에 무사히 함선에 오를 수 있을지 관객들 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몰입하게 하는 음악이 영화의 연출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오는 10월 한스짐머의 내한 공연 소식도 기다리고 있으니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작년 연말 가장 화제였던 영화 '라라랜드' 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먹먹한 스토리, 배우들의 노래와 춤으로 볼거리가 가득했던 영화인데요. 인상 깊었던 배우들의 노래를 담은 영화 OST 역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커플의 듀엣 곡인 'City Of Stars'는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관객의 귓전을 맴돌았는데요. 주인공인 라이언고슬링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화음을 주고 받는 엠마스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영화 OST 앨범은 로스엔젤레스 필름 평론가 협회에서 '최우수 음악상', 크리틱스 초이스 무비 어워드에서 '최우수 스코어 음악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음악을 들으며 다시 한번 라라랜드가 선사했던 감성을 느껴볼까요?









다음은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주연한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 입니다. 특히 길 잃은 별들을 위한 애덤 리바인의 세레나데인 'Lost Stars'는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는 곡으로 손꼽히기도 했는데요. 애덤 리바인 특유의 절절한 목소리와 함께 더욱 빛을 발해 영화 속 메시지도 잘 드러난 음악입니다.


싱어송라이터가 주인공인 영화인 만큼 타이틀 곡 'Lost Stars' 외에도 OST 음반에 실린 모든 음악들이 영화 음악으로만 사용되기에 아까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음악들인데요. 지친 일상에서 치유가 될 로맨틱 사운드를 들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다음은 20년이 지나도 사랑받고 있는 영화, '러브레터'의 OST 입니다. 잔잔한 감성의 미학을 만들어내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의도와 딱 맞아 떨어지는 음악들로 영화가 전하는 감수성을 배가시켰는데요.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주인공의 애틋한 감성을 잘 살려줍니다.


특히 'WINTER STORY'는 전주만 들어도 영화 속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엔딩씬에서 흐르던 'SMALL HAPPINESS'까지 관객들의 먹먹한 감성을 잘 대변하는 곡으로 유명한데요. '러브레터'가 전하는 감성과 함께 잔잔한 영화 음악으로 '러브레터'가 전하는 감성을 함께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DTS가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영화음악은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의 입소문 만으로 흥행했던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 입니다. '시간의 되돌림' 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먹먹하게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를 살린 대표 곡, 엘리 굴딩의 'How Long Will I Love You' 입니다. 


영화 내내 흐르는 로맨틱하고 신비스러운 기운의 경쾌함을 담아낼 뿐 아니라 마지막 엔딩의 먹먹함까지 한번에 느껴지는 노래인데요. 이 음악이 흐르는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며 많은 관객들이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발길을 떼 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여러분은 결정의 순간,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어바웃타임의 OST를 들으며 다시 한번 삶의 시간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DTS가 추천하는 영화 OST들과 함께 영화 속 감동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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