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의 역사 (II)

DTS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DTS 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TS는 2004년, 스웨덴 방송과 함께 세계 최초로 고해상도 5.1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게 됩니다. 

또한 블루레이 디스크와 HD-DVD 의 표준으로 채택되었으며

자동차 시장에도 진출하여 Acura TL 에 처음으로 DTS 기술이 기본 기능으로 탑재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Digital Theater Systems, Inc. 라는 사명을 DTS, Inc. 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3억대 이상의 전자제품에 DTS 기술이 적용되었던 해이기도 합니다.

2006년 CES에서는 프리미엄 고해상도 오디오 포맷인 DTS-HD Master Audio 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파일 크기와 대역폭을 유지하면서 높은 음질을 제공하여

영화, 음악, 게임을 실제와 같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DTS의 대표적인 코덱입니다.

2007년에는 DTS 기술이 노르웨이 방송 시스템에 처음으로 적용되었고, 

한국 사무소가 오픈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2009년도에는 블루레이 컨텐츠 대부분에 DTS기술이 들어가게 되었으며 

DTS Neural Surround 기술이 인터내셔널 슈퍼볼 방송에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삼성의 모든 LCD TV 모델에 DTS 2.0 디코더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팬택 스마트폰에도 동 기술이 적용되어 휴대폰 시장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TV는 물론 휴대폰에서도 HD급 컨텐츠의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2012년에는 SRS Labs 와의 합병으로 한층 더 광범위한 

토털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가는 DTS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