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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엔터테인먼트

DTS와 함께 알아보는 ‘홈 씨어터(Home Theater)’ 기초상식

by dtskorea 2015. 9. 12.

 

 

 

 

영화를 좋아하는 DTS 팬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집에 '홈 씨어터 시스템(Home Theater System)'을 꾸려놓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실 거에요. 잘 갖춰놓기만 한다면 극장 VIP관 못지 않게 편안한 자신만의 공간에서 영화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시스템을 갖추려고 보면 공부하고 알아봐야 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아 부담스럽진 않으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DTS 코리아 블로그가 홈시어터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

 

 

 

 

'홈 씨어터(Home Theater)'란 홈(Home)과 씨어터(Theater)가 더해진 합성어로, 말그대로 '가정 내 영화관' 그러니까 영화관에서나 경험할 법한 음향과 영상 효과를 집에서 구현해주는 시청각장비 일체를 말합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홈 씨네마(Home Cinema)'가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홈씨어터'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요 ^^

 

DVD와 블루레이(Blu-ray)의 대중화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홈씨어터 시스템, 집에 하나 갖추고 싶다면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요?

 

 

 

 

일반적으로 "집에 홈씨어터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하려면, 크게 비디오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구성요소는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디오 디스플레이

 

: 집에서 영화관 못지 않은 느낌으로 영상을 감상하려면 먼저 고화질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필요하겠죠. 이왕이면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이 있으면 좋겠지만, 갖추기 곤란하다면 적당히 큰 화면을 가지고 있는 TV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집에서 영화관의 느낌을 따라잡기 힘든 이유는 영상보다는 사운드가 받쳐주지 못하는 탓이 더 큽니다. 마치 실제 옆에서 들리는 것처럼 실감나고 생생한 사운드가 있을 때 훨씬 더 즐겁게 영화 감상이 가능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홈씨어터의 표준 포맷인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5.1채널이란 2개의 프런트 스피커와 1개의 센터 스피커, 2개의 리어 스피커, 그리고 1개의 서브우퍼를 말하는데요. 프런트 스피커는 영화의 음악과 음향 효과를 재생하고, 센터 스피커는 주로 대사를 재생하며, 리어 스피커는 주로 공간감을 느끼게 하는 사운드를 재생하여 감상자 주변으로 확산하는 청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구실을 합니다. 그리고 서브우퍼는 폭발 장면의 배음과 같이 아주 낮은 저음을 재생해 사운드의 무게감과 입체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죠. 이렇게 6개의 스피커를 정해진 위치에 잘 배치하면 시청자는 소리의 방향까지 알 수 있게 됩니다.

 

3. 플레이어 및 앰프 기기

 

: 영상을 재생하려면 별도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VCR과 LD, DVD, BD 등이 포함됩니다. 앰프는 사운드를 증폭해 다채널 스피커로 전달하는 기기로, 여기에 라디오 튜너가 포함된 제품을 AV리시버라고 부릅니다. DTS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사용하시면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으니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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