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새로운 DTS:X™ 블루레이 타이틀이 발매되었습니다.
DTS 블루레이 타이틀 시간에도 소개 드렸었는데요.
바로 <크림슨 피크(Crimson Peak)>입니다.
판타지 거장,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최신작으로,
톰 히들스턴, 미아 와시코브스카 그리고 제시카 차스테인까지
쟁쟁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게다가, 델 토로 감독 만의 섬세하고 뛰어난 영상미에 DTS의 차세대 사운드 솔루션, DTS:X™가 더해져
시청각적으로 보다 완벽한 블루레이 타이틀이 발매되었는데요.
오랜 기간 유지되고 있는 DVD, 홈시어터 전문 커뮤니티 ‘DVDPrime’에
해당 타이틀에 대한 자세한 리뷰가 게시되어 소개합니다.
특히, DTS:X™ 사운드를 완벽한 시청 환경에서 감상한 리뷰로 더욱 의미가 있으니
DTS 팬 여러분들의 DTS:X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풀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함께 보실까요?
DVDPrime(이하 DP)에서는 이 새로운 DTS:X 지원 타이틀에 큰 기대감을 표현하셨는데요.
특별히, 7.1.4 채널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는 환경에서 감상하기 위해
압구정에 위치한 오디오 전문 업체, '오디오 스퀘어'에서 타이틀을 감상하셨다고 하는데요.
오디오 스퀘어는 작년 12월에 개관하여 많은 오디오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급 하이엔드 스피커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기본적으로 7.2.4채널을 구성하고 있고,
DTS:X 사운드를 위해 4개의 오버헤드 스피커가 추가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P는 타이틀 감상 전, 화려한 액션 영화도 아닌 '크림슨 피크'가 왜 굳이 DTS:X 사운드를 채택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으나, 영화가 진행될수록 이래서 3D 사운드가 필요하겠구나 하고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셨는데요.
대저택, 크림슨 피크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배경음과 그 배경음이 만들어내는 공간감은 3D 사운드가 아니면 만들어 낼 수 없는 사운드였습니다.
예를 들면, 여주인공이 강아지와 공놀이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공을 관객 방향으로 던지면 공이 관객의 위치를 지나 뒷공간으로 바운싱하는 소리가
머리 뒷편의 오버헤드 스피커에서부터 출력되는 사운드 덕분에 생생히 느껴집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미세하지만 분명하게 DTS:X만의 몰입형 3D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DP는 귀에 콕 박히는 미세한 사운드는 최면에 걸린 듯이 공간에 빨려 들어가게 한다며 극찬했습니다.
특별히, 음질 부분 평점에 별 다섯 개 중 다섯 개를 주시기도 했지요. :)
DP는 아래와 같은 평을 남기며 리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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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TS:X 청음을 통해 3D 사운드 역시 3D 비쥬얼 이상으로 시청자를 중심으로 공간감을 창조하고 시청자를 씬 내에 순식간에 몰입케 하는 엄청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평면적 멀티 채널과는 확연하게 다른 체험이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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