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화웨이(Hwawei)가 보급형 모델 '아너 4C(Honor 4C)'를 출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이실리콘의 '기린 620(Hi-Silicon Kirin 620)'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듀얼심, 그리고 DTS 스튜디오 사운드(DTS Studio Sound™)까지 모두 갖춘 이 제품은 한국 돈으로 채 15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출시되어 세계 시장에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가성비가 아주 높은 이 제품, 궁금하지 않으세요? 

화웨이가 새로 출시한 5인치 스마트폰 '아너 4C(Honor 4C)'는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8개의 ARM Cortex-A53 와 ARM Mali-450 GPU를 지원하는 하이실리콘의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기린 620(Hi-Silicon Kirin 620)'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의 CPU는 1.2Ghz 이며, RAM은 2GB, 저장공간은 8GB 입니다. 여기에 외장 메모리인 Micro SD 추가하면 최대 32GB까지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인치 IPS LCD 로 1,280X720 HD와 16M 컬러, 294ppi 를 지원하고, 카메라는 전방은 500만 화소, 후방은 1,300만 화소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듀얼 마이크로폰 노이즈 감소 시스템을 더해 깨끗한 통화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DTS 스튜디오 사운드(DTS Studio Sound™)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블랙, 블루, 골드, 핑크, 화이트 이렇게 5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중국 현지에서 현재 799위안(약 14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나, 조만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화웨이 '아너 4C(Honor 4C)'의 상세 스펙(Specification)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