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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엔터테인먼트

DTS가 추천하는 캐롤 음악 BEST 5

by dtskorea 2017. 12. 11.





DTS 코리아 블로그 가족 여러분, 어느덧 연말과 함께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길거리와 카페에서도 캐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게 됐는데요. 오늘은 DTS가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캐롤 음악을 몇 곡 선정해 보았습니다. 경쾌한 팝송부터 잔잔한 재즈풍의 캐롤까지 다양한 장르로 준비했는데요. 취향에 맞게 골라 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첫 번째 노래는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 바로 머라이어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입니다. 발매된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불허전,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들리는 캐롤인데요. 도입부의 종소리만 들어도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머라리어캐리와 저스틴비버가 함께 이 곡을 듀엣으로 부른 유튜브의 영상은 1억이 넘게 조회가 돼 그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올 해에도 벌써부터 음원차트에 진입하기 시작했는데요. 캐롤의 상징이 된 머라이어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와 함께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보세요!



















두번째 곡은 얼마전 내한공연을 하기도 한 세계적인 팝요정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들 뜬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는 달달한 목소리로 산타에게 전하는 소원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신나는 멜로디와 아리아나 그란데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래입니다.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뮤직비디오도 1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빠르지 않은 템포로 꼭 크리스마스가 아닌 때에 들어도 좋은 팝입니다. 달콤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목소리와 함께 경쾌하고 발랄한 팝 캐롤의 분위기에 취해보세요!



















다음 곡은 우리나라에선 '울면 안돼'로 더 익숙한 캐롤 송,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입니다. 수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 했는데요. 20세기 미국의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스탠더드 팝 음악 가수 겸 배우,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른 버젼은 어떨까요?


부드러운 크루닝 창법과 트럼펫 반주는 마치 재즈바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재즈풍의 곡인데요. 달달하고 경쾌한 캐롤들 사이에서 잔잔하고 조금씩 어깨가 들썩이는 정도의 흥을 갖춘 독특한 버전의 캐롤입니다. 특히 프랭크 시나트라와 영국을 대표하는 정통 R&B 소울 가수 씰(Seal)의 듀엣 버젼도 발매돼있으니 R&B 풍의 색다른 캐롤로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다음은 얼마전 정규 앨범 3집을 발표하며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한국이 사랑하는 팝 가수, '샘 스미스'가 부른 캐롤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신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샘 스미스 특유의 부드럽고 깊이 있는 음색만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노래인데요. 오로지 피아노 반주와 샘 스미스의 풍부한 솔로만으로도 주위를 가득 채우는 느낌입니다. 


밤에 잠들기 전, 여행지에서의 밤, 버스에서 앉아가는 퇴근길에 듣고 있으면 위로해주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잔잔한 캐롤이 듣고 싶다면 샘 스미스의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를 추천합니다.

















유명한 가수들이 부른 캐롤송들에 이어, 마지막으로 준비한 캐롤은 누구의 목소리도 담겨있지 않은 연주곡입니다.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빈스 과랄디를 필두로 한 빈스 과랄디 트리오의 명반 'A Charlie Brown Christmas', 바로 찰리브라운 크리스마스 앨범에 실려있는 대표곡인데요. 


독일어로 'O Tannenbaum(오 탄넨바움)' 은 전나무를 뜻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소나무야~'로 시작되는 노래의 원곡이기도 한데요. 독일에서는 민중가요이자 캐롤로 널리 인식된 곡입니다. 이 곡을  우아한 재즈 피아노 선율로 재해석하여 재즈 연주곡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웅장하고, 진지했던 노래를 크리스마스 풍의 느낌으로 연주해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한 음악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차분히 보내고 싶을 때, 따뜻한 코코아와 함께 즐기면 어떨까요?






















DTS가 추천하는 캐롤 음악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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