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XPERI 블로그 가족 여러분! Xperi에서 최근 올해 1분기 차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음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음악들을 각각 선정했는데요. 1위는 어떤 노래가 차지했을까요?
바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Die with a Smile"과 샤부지(Shaboozey)의 "Bar Song (Tipsy)"가 각각 미국과 글로벌 차트의 Top 1에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영국 싱어송라이터 마일스 스미스는 "Nice to Meet You"와 "Stargazing"으로 영국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죠.
이번 분기에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는데, 그래미상 수상으로 인해 다시 차트에 오르게 된 곡들이 있었습니다. 솔로 가수는 물론, 다른 가수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들도 다수 눈에 띄었습니다.
Xperi에서 발표한 이번 차트는 DTS AutoStage 플랫폼이 장착된 150개국 1천만 대 이상의 차량에서 수집된 청취 데이터를 반영해 사람들이 운전 중 실제로 어떤 음악을 듣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글로벌 차트를 바로 한번 만나볼까요? 먼저 오늘 포스팅에서는 미국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1분기 미국 - 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들은 노래 Top10
1. Die With a Smile - 레이디 가가/브루노 마스
2. Bar Song (Tipsy) - 샤부지
3. Espresso - 사브리나 카펜터
4. Stargazing - 마일스 스미스
5. Birds of a Feather - 빌리 아일리시
6. Lose Control - 테디 스윔스
7. Beautiful Things - 벤슨 분
8. Too Sweet - 호지어
9. APT. - 로제/브루노 마스
10. That's So True - 그레이시 에이브람스
이번 차트에서 가장 큰 특징은 아마 유명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곡이 상위권에 있다는 건데요. 그 중 두 곡이 브루노 마스가 참여한 곡입니다. 이는 솔로 아티스트들이 차트를 장악했던 2024년 4분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2025년 초 스타급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K팝 대표 스타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한 "아파트 APT."는 2024년 4분기 차트에 진입한 후 2025년 1분기 미국, 영국, 전 세계 톱 10 차트에 등극했습니다. 한국의 술자리에서 시작된 이 곡은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죠!
한편 2025년 2월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Die with a Smile"(2024년 8월 발매)은 미국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영국과 글로벌 차트를 만나보기로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본 차트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DTS AutoStage 방송사 포털에서 수집되었으며, DTS AutoStage 플랫폼이 장착된 150개국 1,100만 대 이상의 차량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DTS AutoStage 방송사 포털은 전 세계 라디오 방송사에게 청취자의 청취 장소, 시간, 청취 시간, 그리고 가장 많이 듣는 콘텐츠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합니다. 라디오 방송국은 DTS AutoStage 방송사 포털에 등록해 디지털 또는 아날로그 방송 여부에 관계없이 DTS AutoStage 방송사 포털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