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는 유럽 최대의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5'가 진행 중입니다. 미국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스페인의 MWC(Mobile World Congress)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전시회로 꼽히는 IFA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 세계 내로라하는 IT/가전 업체들이 참가해 적극적으로 자사의 비즈니스를 홍보했는데요. 올해 참여한 업체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45개에 이르고, 방문객수는 24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IFA 2015 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업계 최대의 관심사인 'IFA 기조연설자' 자리에 올해는 한국의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