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TS 엔터테인먼트

[DTS 뮤직] DTS가 추천하는 꽃피는 봄에 듣기 좋은 노래

by dtskorea 2021. 3. 19.

 

 

 

안녕하세요, DTS 블로그 팬 여러분!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인 봄이 왔습니다. 따스한 날씨에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봄을 맞아, 자연을 즐기며 들을 수 있는 노래 여덟 곡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지금부터 마음속에 한 송이 꽃을 피워주는 봄 노래들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봄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인데요. 2012년 발표된 이 곡은 '봄' 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매번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은 리더 '장범준'이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며 작사·작곡했다고 하는데요.

<벚꽃 엔딩>은 벚꽃이 흩날릴 때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쉬운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에 담아,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사에서처럼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들으며 봄의 따스함을 한껏 만끽해보세요!

 

 

 

 

 

 

두 번째 곡 역시 '장범준'이 작사·작곡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입니다. 2019년 발표된 이 곡은 봄 캐럴로 여겨지는 <벚꽃 엔딩>의 자리를 위협하는 봄노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한 남자의 진심을 '샴푸향'에 빗댄 서정적이고 참신한 가사가 특징입니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기억하기 쉽고 편안한 멜로디 덕분에, 부담 없이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여기에, 흔들리는 꽃들을 연상시키는 잔잔한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풋풋한 봄 감성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 입니다. 볼빨간사춘기의 노래들은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분위기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이 노래는 봄처럼 설레는 사랑을 노래한 곡입니다. 

2019년 발표된 <나만, 봄>은 봄날, 누군가에게 설렘을 느끼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봄처럼 싱그러운 멜로디와 가수의 청량한 보컬, 사랑하는 이에 대한 솔직함을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누군가를 사랑한 경험이 있다면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노래일 것입니다.

 

 

 

 

 

 

래퍼 '로꼬'와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가 함께한 듀엣곡 <우연히 봄> 또한 인기 봄노래 중 하나입니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로 수록된 이 곡은 '쇼미더머니'로 실력을 증명한 로꼬와 뛰어난 가창력의 아이돌, 유주의 콜라보로 화제가 됐는데요.

2015년 발표된 <우연히 봄>은 화사한 멜로디에 감각적인 랩이 어우러진 노래입니다. 봄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표현한 가사로 사랑이 싹트는 순간을 묘사한 것이 특징인데요. 여러분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 곡을 들으며 화사한 봄기운을 느껴보세요!

 

 

 

 

 

 

 

국내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 '케이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꽃이 핀다>, <오늘부터 1일>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해왔는데요. 그중에서도 2013년 발표된 <Love Blossom>은 감미로운 보컬에 '봄'이라는 테마까지 더해져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왔습니다.

<Love Blossom>은 어반소울 장르의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합니다. 여기에 '팝콘'이나 '설탕'과 같이 달콤한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단어가 가사에 담겨, 달달하고 부드러운 봄의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한국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이문세'의 <봄바람>도 빼놓을 수 없는 봄 노래 중 하나인데요. 1978년 데뷔 이래 경쾌한 팝 발라드로 세대를 불문한 인기를 얻어온 이문세의 <봄바람>은 그가 13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에 수록된 곡 입니다.

2015년 발표된 <봄바람>의 세련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는 뮤지션 '나얼'의 피처링과 조화를 이뤄 한층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데요. 코러스와 기타, 드럼이 잘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봄바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난 봄날을 추억하며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Blueming>은 '아이유'가 2019년 발표한 곡으로, 꽃이 만개한 봄날과 꼭 닮은 노래입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Love Poem’의 제목에 걸맞게 다양한 시적 표현이 사용돼 아름다운 노래인데요. 
 
<Blueming>은 '꽃이 만개하다'라는 뜻의 Blooming으로도 들리지만, Blue라는 단어가 함께 쓰여 '파란 장미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지니기도 합니다. 아이유의 청량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로운 <Blueming>을 다채로운 색감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해보세요!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는 그 그룹! 'BTS'는 청춘을 대변하여 꿈과 이상, 고민을 자신들의 노래에 진정성있게 담아내면서 전세계적인 공감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 2017년 발표된 <봄날>은 RM과 슈가의 경험담을 따스한 봄날의 서정적인 분위기로 녹여낸 곡 입니다.

YOU NEVER WALK ALONE이라는 앨범의 타이틀처럼, <봄날>은 긴 겨울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는 위로를 건네는데요. 동시에 새로운 봄을 맞이하듯 모두에게 따뜻한 봄날의 온기를 채워주며 희망을 노래합니다.

 

 

 

 

 DTS 블로그 팬 여러분, DTS가 추천하는 봄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꽃피는 봄과 같이 희망차고 따사로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