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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뉴스

[아이뉴스24] 모바일 디바이스 '소리의 전쟁' 벌어진다

by dtskorea 2013. 3. 25.




지난 20일, DTS가 삼성 스마트TV와 홈시어터와 제휴한 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이뉴스24에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 다음은 해당 기사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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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사운드 전쟁' 전초전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그동안 주로 극장과 홈시어터 시장에서 이뤄지던 음향 솔루션 경쟁이 모바일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음향 솔루션 업체 돌비와 DTS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음향 솔루션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가전협회(CEA)의 2011년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홈시어터(51%), 블루레이(29%), TV(28%) 등의 기기들이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한 반면 스마트폰(10%), 태블릿(8%)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사운드 품질에 대한 기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사운드 품질 평가에서도 HDTV는 71%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지만 스마트폰은 27%에 불과했다. 반면 고품질 사운드 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CEA에 따르면 오디오 마니아가 아닌 일반 소비자층의 39%가 더 좋은 품질의 음향기기 구입을 위해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DTS의 최고운영자 브라이언 타운 부사장은 "태블릿과 노트북이 지원하는 사운드에 대한 만족도는 TV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고품질 사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때문에 모바일 시장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또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기기에서도 얼마든지 오디오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도 모바일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유 중 하나다.

 

모바일 기기는 작고,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하드웨어 플랫폼의 특성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CPU의 성능이나 배터리 수명에 있어서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또 모바일 기기에서 소비하는 콘텐츠는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얻는다. 제한된 인터넷 대역폭에서 용량이 큰 멀티미디어 자료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오디오 압축이 필수적이다. 압축을 통해 콘텐츠의 용량을 줄어들지만 고음질을 구현해내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터넷의 대역폭, 배터리 수명, 칩의 성능 등이 대폭 향상되면서 제약 없이 오디오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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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하세요!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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