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DTS:X, '사운드 업계 선도할 음향 솔루션'으로 준비태세 완료!

DTS가 CNet에 소개되었습니다.  

(온라인 기사 / 2016년 5월 29일자 수록) 

DTS:X, '사운드 업계 선도할 음향 솔루션'으로 준비태세 완료!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지난해 3월 공식 발표된 DTS의 차세대 사운드 솔루션, DTS:X가 점차 안정화,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DTS:X가 적용된 다양한 AV 기기들은 물론, DTS:X 사운드트랙이 탑재된 블루레이/4K UHD 디스크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일반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CNet(씨넷)에서는 관련 기사를 게재하였는데요. 객체 기반 오디오의 개념과 특징, DTS:X만의 장점, DTS:X가 적용된 AV 기기 및 타이틀 소개 로 구성된 본 기사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특히, 기자는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DTS 본사를 직접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보시죠! 

- 다음은 해당 기사의 일부를 발췌, 번역한 내용입니다. 

 

 

 

"

지난해 DTS가 발표한 객체 기반 오디오 솔루션 DTS:X가 드디어 업계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호환 AV 리시버들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DTS:X 사운드로 인코딩된 블루레이 디스크들도 다수 출시되고 있다. 

<중략>

현재 많은 TV 프로그램이나 영화에 수록된 DTS나 DTS-HD Master Audio 같은 포맷들과 비교했을 때, 객체 기반 사운드는 보다 뛰어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객체 기반 사운드는 전용 하이트 채널(height channel)을 사용하여 사운드 버블을 만드는 것이 핵심으로, 양쪽 스피커가 사운드를 천장에 반사시키거나 아예 스피커를 천장에 탑재하는 방식이다. DTS:X는 기존의 블루레이 디스크를 포함하여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4K 디스크에도 탑재되고 있다. 

기존 사운드 포맷은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영화관이나 홈시어터 사용자들이 매번 추가 채널을 설치해야 하지만, 객체 기반 사운드트랙은 5.1 채널에 비해 지구의 구체에 가까워 설치나 운용이 좀 더 쉬운 편이다. DTS:X 사운드의 경우에는 무한개의 객체로 이루어진 3D 공간 렌더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어느 영화관의 스피커 세팅에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대부분의 영화관들은 X-커브(X-curve)라는 시스템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안타깝게도 이 시스템을 바로 가정에 적용하기는 어렵다. 영화관용 사운드트랙을 가정에서 들으면 너무 거슬릴 수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은 홈시어터용 사운드로 리믹싱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돈을 쓴다.

DTS의 수석 엔지니어, 프레드 마허(Fred Maher)는 "업계의 바람이자 다짐은 이 객체 기반 사운드 솔루션이 위와 같은 문제들을 궁극적으로 간소화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사운드 프로듀싱은 아주 치열한 사업이고 엔지니어들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영화관용 사운드를 홈시어터용 사운드로 리믹싱해내야 한다. 

DTS의 경영 전략, 표준, 사업 개발부 상무, 데이비드 매킨타이어(David McIntyre)는 "현재 믹싱 장비는 그 어느 때보다 비용과 속도에 집중되어 있어서, 최대한 빨리 출시 가능한 믹싱을 만들어 내는 것이 그들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말했다. 

블루레이 초창기에는, 주로 비압축 사운드 트랙(PCM)이 디스크에 수록되었고, 여기에 무손실 오디오 퀄리티를 제공하는 DTS-HD Master Audio가 합세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3D나 4K 같은 고화질, 고용량의 영상이 블루레이 디스크의 용량을 더 많이 차지하게 되면서 비압축 오디오를 수록할 공간은 점차 부족해졌다.

매킨타이어는 "이제 더 이상 디스크 안에 비압축 오디오를 수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DTS:X는 고용량 영상의 대중화에 맞춰 디자인 되었다"고 설명했다.  

<중략>

매킨타이어는 스튜디오의 비용 절약적 측면을 강조하면서 DTS:X 사운드 프로듀싱이 시간도 훨씬 단축한다고 하면서, 가장 대중적인 믹싱 소프트웨어인 프로 툴스(Pro Tools)에 플러그인만 추가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사운드 구현 방식도 훨씬 쉽다고 전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하세요! / 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