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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즐거워야 진짜 명품 차, 카오디오 경쟁 시대 돌입!

by dtskorea 2016. 1. 12.




최근 세계 명품 차(Car) 시장에서는 '카오디오(Car Audio)' 시스템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 기술이 평준화 됨에 따라, 차량별 기본 성능 보다는 사운드와 같은 부가적 측면에서 차별화를 이루고자 하는 전략의 일종인데요. 차(Car)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또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개인의 취미 활동, 나아가 휴식 공간으로까지 확장되면서 '카오디오'의 중요성은 앞으로 점차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카오디오 트랜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DTS 뉴럴서라운드 (DTS Neural Surround™) 디코더를 도입한 BYD 'S6'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카오디오'를 통해 감성적인 측면에서 차별화를 이루려는 경쟁이 아주 뜨겁습니다. 이는 특히 포드(Ford)나 벤츠(Mercedes Benz), BMW 와 같은 고급 차종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인데요. 예를 들어 포드의 고급 SUV 차량인 '링컨(Lincoln)'과 벤츠의 S & SL 클래스 세단, BMW의 7시리즈(7 Series), 현대 자동차(Hyundai)의 '제네시스 EQ900(신형 에쿠스)' 등에는 각기 글로벌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야디(BYD)의 경우에는 고급 SUV 모델 'S6'  DTS 뉴럴 서라운드 (DTS Neural Surround™) 디코더를 장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트랜드는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기술 개발 단계가 이미 안정화 시점에 접어들었다는 점과 관련이 있는데요. 기존에 중요하게 여겨지던 브랜드별 주행속도나 연비, 안전성 등이 더이상 소비자들이 지각할 수 있는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게 되자, 그 경쟁 범위가 '감성적 만족감'의 영역까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차량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흡사 콘서트 홀에 온 것 같이 넓고 풍부한 공간감을 가진 소리를 경험하는 것은 분명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배로 높여주는 일일 텐데요. 때문에 자동차 업계의 프리미엄 사운드 경쟁 전략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번 듣고 나면 절대 이 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는 프리미엄 사운드의 힘, 이제는 자동차 업계마저 장악한 최고급 사운드의 경쟁을 아래 기사에서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조선비즈 / 주행 성능은 비슷... 귀가 즐거워야 '진짜 명품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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